11월 결정사 미팅 썰, 미팅 소개팅 가서 말하면 안되는 이야기
안녕하세요 로맨스레코더 입니다.
먼저OK해주신 분은 거의 만나고 있고
제가 먼저 OK 드리는 분 중에서
거절하는 분도 계셔서
적당한 밸런스로 미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애프터도 받기도 하고
커피만 마시고 헤어지는 경우들도 있고요.
마음에 걸리는 것만 없으면 정말 애프터 바로 나갈텐데 ㅠㅠ
왜이렇게 1시간 1시간30분 대화만 해도
걱정되고 걸리는 것들이 생기는 걸까요 ㅋㅋㅋ
외모 문제가 아니에요 진짜로 ㅜㅜㅋㅋㅋㅋㅋㅋ
저도 미칠지경입니다!!!
그래서 풀어보는 11월 결정사 미팅 썰
말로 망하는 사람이 많다
11달에 진짜 많이 생각했던 거예요.
1. 결정사 얼마 냈어요?
전문직이라서 할인받아서 결정사 가입한 거는 알겠는데요
ㅋㅋㅋㅋ 돈 얼마 냈는지 왜 물어봐요?
뉘앙스가 되게 중요하잖아요.
이게 저한테만 물어본게 아니라
다른 여성분들께도 많이 물어보셨더라구요 ㅋㅋㅋㅋ
그 썰 푸는데 ㅋㅋㅋ
결국엔 저한테도 얼마에 했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상대방 OOO 님보다는 많이 했어요~
그 여성분만큼은 안냈지만~
이렇게 말했네요 ㅋㅋㅋㅋㅋ
2.과거 연애사 푸는 사람
ㅋㅋㅋㅋ저도 교제하기 전에 어떤 사람 만났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물어보는 편이긴 하거든요?
근뎈ㅋㅋㅋ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왜 자꾸 썰을 푸냐고요
아직 안친해졌잖아요
첫번째 만났는데
심지어 누가 나를 좋아했다 이런 썰 풀고 그러더라구요 ㅋㅋㅋㅋ
약간 나 인기 많다 이런건가? 보여주고 싶었나요?
ㅋㅋㅋㅋㅋ
3.자기 직업에 대한 자부심? 없는 사람
생계형으로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왜이렇게 하시는 거죠..
저도 같이 부담가지라는 건가요..?
저도 이렇게 생각하는 거 오바이긴 한데요 ㅋㅋㅋㅋ
한 번 도 아니고 그 1시간 30분 동안 3번? 5번은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아니 직업이 물론 생계 목적도 있지만요
좋은 직업가지고 계시잖아요..
그렇게 어렵지는 않으시잖아요..
우리 다 알고 만나는거잖아요..
도저히 좋게 좋게 넘어가려고 해도
약간 직업에 대한 자부심도 좀 가지고 계신 분이면 좋겠어요
억지로 누가 그 직업 가지라고 한 것도 아니잖아요?
자존감 높고 자신감 넘치는 분 만나고 싶습니다 !!
우리 예쁘고 멋지게 어른답게 만나고 연애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