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맨스레코더 입니다.
오늘도 로테이션 소개팅
간혹 이런 질문도 하고 의구심을 가지시는데요!
알바가 있냐?
알수 없습니다.
제가 참여해본 바로는 알바처럼 느껴지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에 좀 성의 없으신 분들도 계신 것 같아요.
뭐, 제가 마음에 안들어서 일 수도 있고요?
아니면 로테이션 소개팅 특성상
지쳐서 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알바까지는 아니어도
1)호스트의 지인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
2)저렴한 금액으로 와달라고 할 수 있겠다.
싶어요.
그래도, 아마 마음에 들면 서로 매칭이 되고 연락처를 주고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1~2명 정도는 이런 분들이 있더라도 나머지 다수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실제로 참가 예정자 리스트를 공개하는 경우들이 있으니까요.
믿어야죠 어쩌겠어요?
오늘도 서울역 부근에서 있었던
로테이션 소개팅 후기 갑니다!
여긴 주차 공간이 없긴 한데,
꽤 많은 남성분들이 공영주차장 쪽에 차를 주차하고 오신 분들이
있으신 것 같았어요.
저는 칵테일을 선택했는데요.
알콜이 없는 쥬스를 먹을 수도 있더라구요.
칵테일도 쥬스칵테일이었어요 ㅋㅋㅋ
색만 봐서는 뭐가 알콜인지 아닌지 알 수 없음
일단, 참석 전에
신원 인증이 시작됩니다.
제 신분을 인증하고
당일에도 신분증 검사를 했습니다.
참석 예정인 리스트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카톡을 통해서
일정, 장소, 복장, 준비물 등 각종 필요한 정보를
남겨주고요.
여기는 특이하게
여러 서비스가 있어요.
매칭 이외에
나를 선택해준 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모임에서 마음에 들었던 사람에게 더 어필할 수 있는 메시지 남기기 서비스
결제해서 이용할 수 있는건데 ㅋㅋ
신기하더라구요~
저는 딱히 필요할 것 같지는 않아서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
이 모임의 특징
♥서울역 부근에서 진행합니다.
♥ 폼이 꼼꼼해서 사전 인증부터 사후 서비스까지 카톡으로 다 됩니다.
서비스 이용이 전반적으로 편해요.
♥ 참석 예정자 리스트가 공개되어 있어요.
♥ 모임 컨셉이 정해져 있습니다. 결혼희망 모임, 특정직군 모임, 비쥬얼 모임 등이 있어요.
♥ MVP,VIP,왕중왕 모임이 있습니다.
♥ 한 바퀴 다 돌고나니 더 어필할 걸 아쉬워지는 분들께
상대에 대한 어필 서비스가 따로 존재해요.
물론 결제시스템입니다.
♥ 적당한 금액대
√몇분 대화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
10~15분 사이인 것 같은데
참석인원에 따라 다르게 하는 것 같아요.
√ 1:1 로테이션은 별로 아이스브레이킹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호스트의 말이 조금 많다? ㅋㅋㅋ
오프닝 클로징까지 하셔서 조금 오그라들었어요.
끝나고 집에 가고 싶어요..
뭔가 호스트 개입이 많은 느낌..
√살짝 특장점이 별로 없는 느낌이긴 해요.
그렇지만, 저는 일정 맞고 괜찮은 특집 모임이 있으면
재참여할 의사가 있는 모임입니다 ㅎㅎ
전반적으로 깔끔한 시스템이 좋고
매칭도 빠르게 해서 좋더라구요~
혹시 제가 방문했던 곳에 대한 곳이 궁금하다면
비공개 댓글로 남겨주시면 어디인지 알려드릴게요!
궁금하신 점도 댓글로 남겨주세요~